| 9월2일 3지구 서예원 |
| 수요일, 05 10월 2011 1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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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지구를 섬기고 있는 서예원이라고 합니다. 은혜로운 금요철야에서 간증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도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이번 에히며 지역 선교 탐방을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 전도를 통해 만난 많은 좋은 영혼들 중 에히며 교회로 이끌어 주신 한 영혼을 보면서 제가 생각하고 기대하던 "주님의 인도하심"과는 너무도 달랐던 일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상점가에서 전도를 하다가 만난 그 영혼은 외소한 체격에 처음엔 좀 소심한 듯한 말투로 응했습니다 . 오늘 특별한 일정이 없다는 말에.." 이 영혼과 점심을 같이 먹고 간식도 챙겨주고 저녁 코리안 나이트 까지 같이 동행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40분 남짓 이야기를 하며 궈유하자 못이기는 척 승낙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더 친해지려는 의도였는지 듣기에 너무너 거북한 도가 지나친 말을 꺼내기 시작했고 더 이상 웃으면서 들어줄 수없다고 판단하고 헤어졌습니다. 꼭 가겠다고 친구도 데려간다고 말하며 헤어지는 영혼을 보며 저 영혼이 오면 필시 모임 분위기를 다 흩으려 놓을꺼야 하는 생각에 다른 영혼을 전도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모임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약속 취소 문자들만 오는 가운데 집회장으로 항하면서 좋은 영혼을 마나고야 말겠다는 소망을 놓지 않았지만 결국 데려갈 영혼이 없음에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도착했을때 함께 전도했던 형제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꼭 가겠다고 하던 그 형제였습니다. 그토록 와서는 안 되는 ㅎ여제라고 판단했지만 고민할 겨를도 없이 당장 마중을 나갔습니다. "옆에 꼭 붙여두고 분위기 흩으러지지만 않게 잘 캐어하면 돼."라는 다짐을 했는데 멀찌감치 두명의 형제가 담배를 피우고 있는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역시나 모임장소에 와서도 그 둘은 듣기 거북한 말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처음 온 영혼들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까 " "무슨 이상한 소리를 하지는 않을까" 모임 3시간 내내 그 형제들 입 모양만 바라보며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연령 대의 자매들이 적극적으로 캐어를 도와줘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지지미를 굽고, 한글을 배우면서 처음 온 영혼들이 하나같이 호응을 너무나도 잘해주었고 모임이 끝날 무렵 그들도 차츰 그런말을 해서는 안되는 장소구나 라는 것을 인지해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내일도 꼭 오겠다며 헤어졌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그 영혼은 다음날 모임에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전 날 오지 않은 다른친구도 같이 있었습니다. 평범한 영혼처럼 보였지만 같이 있으니깐 정말 어른스럽고 모범생 같이 느껴진다는 지체들의 말에 지속적으로 떨어뜰서 캐어를 시도했고 간사님과도 잘 연락처를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밤 늦은 시간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더 남아서 얘기하고 싶다는 영혼들을 보면서 너무도 뿌듯했습니다. 그렇게 두번의 코리안 나이트를 통해 40명이상의 영혼을 인도해주시고 16명의 주일 약속을 잡게 하심에 주님께 감사 창송 올려드립니다. 에히메 지역에 다녀온지 일주일 지난 지금 그 영혼과 그의 친구가 주일에 왔다는 소식을 들으며, 주님께서는 내게 그 영혼을 만나게 하심을 통해 영혼에 대한 나의 생각 선입견 등을 없애시길 워하시고 이런 놀라운 만남들을 계획하셨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 속에서 어떤 영혼을 만나게 될 지라도 주님께서 선택하신 영혼이라면 그를 절대 놓지 않고 이끄시는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선교 탐방을 마치고 동경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와세다 대학 출신의 한 일본인 영제는 4영리를 영접하고 요한교회에도 가보고 싶다면 교토에 다녀오면서 산 오미야게를 지체들과 나눠먹으라며 저에게 건네주기도 했습니다. 조금 피곤해서 자칫 지나쳐버렸을 지도 모를 상황이었지만 내 입술을 주장하시어 4영리를 전하게 하시고 돌아오는 마지막 날까지 신실하게 응답해주시는 주님께 감사 찬송 드립니다. 이 형제가 요한 교회에 잘 연결되어 세례받고 쓰임받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있었던 은혜로운 일에 대해 말씀드리고 간증을 마치려고 합니다. 선교탐방 마지막 날 금요일 정오가 제출 기한인 레포트가 있어서 밤을 새워 써보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돌아오는 전철에 오르면서도 쓰려고 했지만 피곤이 밀려와 결국 포기하고 다음 학기에 다시 들어야 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일주일 지난 오늘 학교로부터 메일 한 통을 받았습니다. 간증문을 작성하면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이모든 것을 네게 더하리라"라는 말씀이 떠오르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은혜로운 하루였습니다. 속한 동경대 캠퍼스의 부흥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모임에 동참하고 전도하지 못함을 회개하며 후반기 사역에는 더 적극적으로 전도 모임과 정기 모임에 참여하여 5명 이상의 영혼이 연결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도제목입니다. 1. 3지구의 코스타와 선교탐방을 통해 받은 은혜로 구령의 열정이 더하고 지구가 부흥하도록 2. 재학중인 동경대학교의 부흥과 대학원 학업을 통해 주님께 영광 돌리도록 3. 에히메 교회를 시작으로 시코쿠 전역에 교회가 개척되고 복음화가 일어나도록 이상으로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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